비행안전구역,주거전용지역등 각종 규제에 묶여 그동안 개발이
지체돼 왔던 수원시 구운,탑,금곡동등 "서수원" 일대 41만4천여
평이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로 지정돼 오는 99년까지 대단위택지
지역으로 탈바꿈한다.
14일 수원시에 따르면 서수원권 개발을 위해 *권선구 구운,탑동
일부지역및 장안구 천천,정자동 일대의 일월지구 16만6천24평과
*권선구 구운,탑동 일원 탑동지구 15만5천5백24평,*권선구 금곡동
일원 금곡지구 9만3천53평등 모두 3개 지구 41만4천5백2평을 토지
구획정리사업지구로 결정,고시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오는 22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시도시계
획위원회를 거쳐 늦어도 올해 말까지 건설부에 승인요청할방침이
다.
수원시는 건설부의 승인이 나는데로 6백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