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의 역할증대 방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게 될 정보통신
정책협의회가 발족됐다.
체신부장관의 정책자문기구인 정보통신정책협의회는 학계 연구기관 언론
계 정보산업계의 전문가 45명으로 구성됐으며 14일 오후7시 서울 세종레
스토랑에서 제1회 전체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보통신정책협의회의 위원장에는 이용태 정보산업연합회장이,부회장에는
김세원 서울대교수,운영위원에는 방석현 통신개발연구원장이 선임됐다.
또 제1분과(정보화촉진)위원장에 곽수일 서울대교수,제2분과(정보통신산
업육성)위원장에 박한규 연세대교수,제3분과(행정쇄신)위원장에 김적교 한
양대교수가 선임됐다.
정보통신정책협의회는 앞으로 분과별 정보통신정책과제에 대한 검토및 정
책대안 건의,정보통신정책 추진여건조성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