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 한차원 높이 끌어올리기로"...한-프랑스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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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과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은 14일오후 청와대에서 한.불 정상
회담을 갖고 양국간 교역의 균형발전과 상호투자확대, 첨단기술 협력증진,산
업인력간 교류확대등을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을 한차원 높이 끌어올리기 위
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키로 합의했다.
양국정상은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약1시간20분동안 계속된 단독 및 확대회
담에서 우리 수출품의 프랑스시장 진출문제와 고속전철 핵심기술 이전및 차
세대 고속전철 개발에의 한국참여문제, 정보통신 항공 우주 원자력분야에서
의 공동 연구사업확대등에 대해서도 깊이있는 협의를 가졌다.
특히 김대통령이 프랑스가 소유하고 있는 외규장각도서를 반환해 주도록 공
식 요청한데 대해 미테랑대통령은 이에 동의, 그 구체적 시기와 절차를 양국
실무차원에서 협의키로 합의했다.
김대통령은 북한핵문제해결을 위해 프랑스의 계속적인 협조를 당부했고 미
테랑대통령은 북한의 핵개발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나아가 세계평화에 위
협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우리의 "신외교"정책을 설명하고 앞으로 통합.확대되는 유럽과
한국과의 관계강화를 위해 프랑스의 지원을 희망했고 미테랑대통령은 적극적
인 협조를 약속했다.
회담을 갖고 양국간 교역의 균형발전과 상호투자확대, 첨단기술 협력증진,산
업인력간 교류확대등을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을 한차원 높이 끌어올리기 위
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키로 합의했다.
양국정상은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약1시간20분동안 계속된 단독 및 확대회
담에서 우리 수출품의 프랑스시장 진출문제와 고속전철 핵심기술 이전및 차
세대 고속전철 개발에의 한국참여문제, 정보통신 항공 우주 원자력분야에서
의 공동 연구사업확대등에 대해서도 깊이있는 협의를 가졌다.
특히 김대통령이 프랑스가 소유하고 있는 외규장각도서를 반환해 주도록 공
식 요청한데 대해 미테랑대통령은 이에 동의, 그 구체적 시기와 절차를 양국
실무차원에서 협의키로 합의했다.
김대통령은 북한핵문제해결을 위해 프랑스의 계속적인 협조를 당부했고 미
테랑대통령은 북한의 핵개발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나아가 세계평화에 위
협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우리의 "신외교"정책을 설명하고 앞으로 통합.확대되는 유럽과
한국과의 관계강화를 위해 프랑스의 지원을 희망했고 미테랑대통령은 적극적
인 협조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