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주일 한국상사들이 효율적인 대일 수출전략수립및
비관세장벽등에 공동대처키 위해 가칭 "재일한국경제인련합회"를 발족시
키기로 합의했다.
무역협회 동경지부가 중심이돼 추진중인 이 연합회는 종합상사 일반상사
은행 증권 보험 해운 건설등 총3백여개사가 참여한다.
한국대사관및 무역업계에 따르면 상사대표들은 최근 대사관과 무협동경
지부에서 연쇄회의를 열어 오는 연말까지 "재일한국경제인연합회"를 정식
출범시켜 94년부터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무협동경지부에 사무국을 두고 업종별 협의회장을 간사로 두어
정관작성 조직구성문제등을 협의중인데 회장1인 부회장2인 사무국장1인등
을 두는 방안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