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2명 사퇴권고...민자당, 곧 당기위원회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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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14일 재산공개파문을 조기에 매듭짓는다는 방침아래 금명간 당기
위를 소집, 재산을 허위.축소신고했거나 은닉한 문제의원들로부터 소명기회
를 준뒤 경중에 따라 의원직 사퇴종용, 출당 또는 제명, 당원권정지, 총재경
고등의 징계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날 고위당직자회의와 당3역회의를 잇따라 열고 국회공직자윤리
위원회의 실사와는 별도로 당차원의 조속한 자체징계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빠르면 15일중 당기위를 열어 징계의 종류등을 결정키로 했다.
민자당은 1차공개때 재산을 누락시킨 박규식의원(부천남)과 2차공개에도 재
산을 은닉한 이학원의원(울진)에 대해서는 의원직사퇴를 권유하되 이를 거부
할 경우 출당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1차때 1백억원이상의 재산을 누
락시켜 문제가 된 김동권의원(의성)에 대해서는 당시의 공개기준이 모호했던
사업체재산이었던 점과 재산형성과정에서의 의혹이 거의 없는점을 감안, 당
원권정지 또는 경고정도로 징계가 완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위를 소집, 재산을 허위.축소신고했거나 은닉한 문제의원들로부터 소명기회
를 준뒤 경중에 따라 의원직 사퇴종용, 출당 또는 제명, 당원권정지, 총재경
고등의 징계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날 고위당직자회의와 당3역회의를 잇따라 열고 국회공직자윤리
위원회의 실사와는 별도로 당차원의 조속한 자체징계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빠르면 15일중 당기위를 열어 징계의 종류등을 결정키로 했다.
민자당은 1차공개때 재산을 누락시킨 박규식의원(부천남)과 2차공개에도 재
산을 은닉한 이학원의원(울진)에 대해서는 의원직사퇴를 권유하되 이를 거부
할 경우 출당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1차때 1백억원이상의 재산을 누
락시켜 문제가 된 김동권의원(의성)에 대해서는 당시의 공개기준이 모호했던
사업체재산이었던 점과 재산형성과정에서의 의혹이 거의 없는점을 감안, 당
원권정지 또는 경고정도로 징계가 완화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