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15일 2백80명의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시험에서 최고득점을 얻은 합격자는 평균 81.33점을 얻은 조성근씨(25.
충북대 경영학과졸)였으며 최연소합격자는 임중빈씨(20.성균관대회계학과3학
년재), 최고령합격자는 한승일씨(38.연세대신문방송학과)가 각각 차지했다.
또 여성합격자는 김명신씨(28)등 11명이다.

한편 공인회계사 시험이 현행제도로 바뀌기 전인 88년이전 제2차시험 합격
자중 이번에 세법 및 재무관리시험(종전의 3차시험)에 응시, 최종합격한 사
람은 장영우씨(32)등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