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9월 한중수교 직후 중국으로부터 수주한 2억달러
규모의 에틸렌공장 기공식을 최근 현지에서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삼성물산 독일의 린데사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길림성에 연산 30만
t의 에틸렌플랜트를 세우는 이사업을 턴키베이스로 따낸 삼성엔지니어링은
오는 97년 6월까지 이사업이 진행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