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실수요자들이 평면도를 비롯한 각종 분양정보를 7초만에 팩스를 통
해 받아볼수 있게 됐다.

대우는 최근 이같은 분양정보 팩스전송서비스 방식을 업계 처음으로 도
입,15일 개통식을 가진데 이어 16일부터 실수요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팩스전송서비스는 기존 전화를 통해 분양정보를 주는 ARS(자동응답시스
템)서비스에서 한단계 발전한 것으로 ARS시스템으로는 받을수 없는 지역
별 평형별 평면도나 상세한 분양금액내용 견본주택위치도까지도 무료로
제공받을수 있다.

ARS전화를 이용,문의하고자 하는 내용의 코드번호와 자신의 팩스번호를
누르면 컴퓨터에 자동으로 입력돼 7~8초만에 각종 분양정보를 받아볼수
있다.

대우는 현재 전국20개 사업지역 약60개 평형에 대한 평면도및 기타분양
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팩스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대우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의 문의전화내용중 평형별 평면도를 알고싶
어하는 수요자가 많았다"며 팩스 서비스도입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