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반도체메이커인 미인텔과 MCI사가 양사의 통신기술을 결합,고성능
PC(개인용컴퓨터)를 기반으로한 통신시스템을 개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인텔코리아가 15일 밝혔다.

두회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인텔의 컴퓨터하드웨어및 비디오 PC기술과 MCI
측의 인텔리전트 네트워크기술을 활용,고속데이터통신은 물론 음성-화상회
의가 가능한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고 인텔코리아측은 설명했다.

MCI사는 미국내 2위의 장거리전화기술 공급업체로 세계 55개국에 65개의
해외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세계 최대규모의 첨단네트워크를 보유,이를 통해
각국에 통신서비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