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5일 추석분위기에 편승해 가격을 부당하게 올린 개인서비스
업소가 정부 합동조사반에 의해 적발 통보되어오면 입회조사와 부가가
치세 경정조사등을 실시하는등 이들에 대한 세무관리들 대폭 강화하라
고 일선 세무서에 지시했다.
또 소주와 맥주 청주등 주요 주류의 출고량을 15%정도 늘려주도록 주류
제조업체에 요청하고 주류도소매업소의 매점매석이나 끼워팔기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키로했다.
일선 세무서는 이에따라 물가인상을 부채질한 서비스업소에 대해 조사당
일의 영업개시시간부터 영업을 마칠때까지의 수입금액을 조사하는 입회조
사를 실시하고 부가세신고가 끝날때마다 경정조사대상으로 우선 선정해
강력한 세무조사를 벌이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