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작가 김흥모씨(37)의 일곱번째 개인전이 15~2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예화랑(542-5543)에서 열리고 있다.

김씨는 서울 태생으로 홍익대 서양화과를 거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미국유수화랑인 보팔갤러리의 전속
작가로 활동중이며 미국 레이크아트스튜디오를 통해 시카고 아트페어와
각종 그룹전에 참가,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출품작은 "영혼경"시리즈 30여점. 캔버스에 먹과 아크릴로 어두움과 밝음
을 함께 표현한 작품들이다.

<>여성작가 7명이 하나의 전시장을 대관,코너별로 나누어 각기 개인전을
여는 "7인의 개인전"이 14~23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마련되고 있다.

이색적인 기획으로 관심을 모으는 이 전시회의 참가작가는 박이선 백순실
손희옥 이민주 이인옥 차명희 하수경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