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이후 전국 땅값 평균 150.2% 올라..대구시 서구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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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87년이후 금년6월까지 전국의 땅값은 평균 1백50.2% 오른것으로 조사
됐다.
16일 건설부의 93년 공시지가에 관한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이기간중 전국
시.군.구중에서 땅값이 가장많이 오른곳은 대구직할시의 새부도심으로
떠오르고있는 대구시서구로 상승률이 3백91.47%에 달했다.
땅값이 가장 적게 오른 지역은 폐탄광등으로 지역경제가 침체한 태백시로
상승률이 2.39%에 지나지 않았다. 특히 태백시중에서도 비도시지역은
땅값이 오히려 24.34%나 떨어졌다. 이기간중 땅값이 전반적으로 많이
오른 지역은 대구시로 택지 공단개발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져 땅값상승을
부추겼기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있다.
시.군.구가운데 대구시 서구에 이어 땅값이 많이 오른 곳은 대구시
수성구(3백71.47%상승) 북구(3백35.14%) 동구(3백32.22)순으로 나타나
전국 시.군.구 땅값상승률 상위1~4위를 대구시의 구들이 차지했다.
5위는 광주시 서구로 2백88.4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의 주거지역가운데 땅값상승률이 가장 높은곳은 대구시 수성구
(3백57.78%)로 이기간중 지산 범물 시지등의 택지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녹지지역중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곳은 대구시 북구(5백3.23%)로
나타났는데 이는 관내의 칠곡1~3차택지개발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도시지역중에선 3백83.36%의 상승률을 보인 대구시 동구가 전국1위를
차지했는데 이지역은 대구지하철종점이 위치할 지역으로 역세권땅값이
많이뛴 것으로 조사됐다.
또 평균땅값이 적게 오른 곳은 태백시에 이어 강원도 정선군 9.37%,
경북영양군 20.03%,경북 청송군 24.61%,강원도 양구군 29.38%순으로
나타나 강원도와 경북등 낙후지역의 땅값상승률이 대체로 낮았다.
지목별 땅값상승률을 보면 밭의 경우 경기도 송탄시(5백25.4%),논은
울산시 중구(5백55.79%),주거지는 대구시 수성구(3백70.17%)상업지는
경남 창원군(4백28.6%) 임야는 울산시 남구(8백86.12%) 공장지는
대구시 서구(4백83.67%)가 각각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됐다.
16일 건설부의 93년 공시지가에 관한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이기간중 전국
시.군.구중에서 땅값이 가장많이 오른곳은 대구직할시의 새부도심으로
떠오르고있는 대구시서구로 상승률이 3백91.47%에 달했다.
땅값이 가장 적게 오른 지역은 폐탄광등으로 지역경제가 침체한 태백시로
상승률이 2.39%에 지나지 않았다. 특히 태백시중에서도 비도시지역은
땅값이 오히려 24.34%나 떨어졌다. 이기간중 땅값이 전반적으로 많이
오른 지역은 대구시로 택지 공단개발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져 땅값상승을
부추겼기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있다.
시.군.구가운데 대구시 서구에 이어 땅값이 많이 오른 곳은 대구시
수성구(3백71.47%상승) 북구(3백35.14%) 동구(3백32.22)순으로 나타나
전국 시.군.구 땅값상승률 상위1~4위를 대구시의 구들이 차지했다.
5위는 광주시 서구로 2백88.4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의 주거지역가운데 땅값상승률이 가장 높은곳은 대구시 수성구
(3백57.78%)로 이기간중 지산 범물 시지등의 택지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녹지지역중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곳은 대구시 북구(5백3.23%)로
나타났는데 이는 관내의 칠곡1~3차택지개발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도시지역중에선 3백83.36%의 상승률을 보인 대구시 동구가 전국1위를
차지했는데 이지역은 대구지하철종점이 위치할 지역으로 역세권땅값이
많이뛴 것으로 조사됐다.
또 평균땅값이 적게 오른 곳은 태백시에 이어 강원도 정선군 9.37%,
경북영양군 20.03%,경북 청송군 24.61%,강원도 양구군 29.38%순으로
나타나 강원도와 경북등 낙후지역의 땅값상승률이 대체로 낮았다.
지목별 땅값상승률을 보면 밭의 경우 경기도 송탄시(5백25.4%),논은
울산시 중구(5백55.79%),주거지는 대구시 수성구(3백70.17%)상업지는
경남 창원군(4백28.6%) 임야는 울산시 남구(8백86.12%) 공장지는
대구시 서구(4백83.67%)가 각각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