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이틀째 보합수준을 유지했다.
16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보증을 받은 3년만기 회사채수익률이 전일과
같은 연14.05%를 기록했다.
이날 발행된 8백80억원어치가 오전중 쏟아져나와 수익률은 오르는 분위기
였으나 약3백50억원어치는 발행사들이 되사가고 나머지는 연기금 은행 보험
등으로 골고루 소화됐으며 오후들어 증권사의 매수세로 수익률은 보합세로
돌아섰다.
CD(양도성예금증서)91일물은 2백억원어치가 발행된데다 증권 단자등의 매
입수요가 적어 0.35%포인트 오른 연15.1%를 형성했다.
1일물콜금리는 보합세를 나타냈으며 중개어음6개월물은 추석자금을 미리
마련한 기업체수요가 적어 0.4%포인트 내린 연15.0%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