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처음으로 증권업계 8월중 1백44억원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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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처음으로 증권업계가 8월중에 적자를 기록한것으로 잠정집계됐다.
16일 증권업계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건설증권을 제외한 31개 국내증권사들
은 지난 8월중 1백44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증권사들은 지난7월에는 총 80억원가량의 흑자를 기록했다가 지난달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월별기준으로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이들증권사의 이번사업연도(93년4월~94년3월)
순이익누계치는 7월까지의 3천1백51억원에서 3천7억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증권사별로는 8월중 대신증권이 2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을 비롯 한신
증권 14억원 상업증권9억원 대우증권 6억원등 10여개사만이 흑자를 낸 것으
로 나타났다.
16일 증권업계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건설증권을 제외한 31개 국내증권사들
은 지난 8월중 1백44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증권사들은 지난7월에는 총 80억원가량의 흑자를 기록했다가 지난달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월별기준으로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이들증권사의 이번사업연도(93년4월~94년3월)
순이익누계치는 7월까지의 3천1백51억원에서 3천7억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증권사별로는 8월중 대신증권이 2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을 비롯 한신
증권 14억원 상업증권9억원 대우증권 6억원등 10여개사만이 흑자를 낸 것으
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