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화재가 지방영업본부를 세분화하고 마케팅전담부서를 신설하는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6일 안국화재는 현장을 중시하는 경영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의 지방점포영업본부를 경인 중부 호남지역본부로,영남본부를 대구와
부산본부로 각각 분할해 6개본부체제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선두손보사인 안국의 이같은 지방영업체제의 전환은 럭키 현대 한국자보등
타경쟁사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손보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안국은 이와함께 신시장개발등을 전담할 마케팅실을 확대 개편하는 한편
정보전략팀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