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동 `월드컵'자리에 도심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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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무교동의 대표적인 유흥업소인 "월드컵" 자리에 도심공원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16일 도심재개발구역내 공원등 공공시설용지를 시가 재개발기금
을 이용해 우선확보,사업완료후 땅값밑 시설비용을 사업시행자에게 받아내
기로 하고 중구다동51일대 다동공원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의 이같은 결정은 현재 사업시행자인 민간이 재개발사업을 벌이면서
공공용지를 확보토록 돼있어 사업이 끝난후에나 확보가 가능,사업이
지연되는데 따른 것이다.
시는 다동공원을 "월드컵" 근처 1천1백93평을 확보해 지하에는 6백대를
주차할수 있는 지하주차장을,지상에는 조각분수공원 파고라 벤취등을 각각
갖춘 공원을 꾸미기로 했다.
특히 공원에는 호박 보리 밀등을 심어 시골정취가 풍기도록할 계획이다.
시는 건설부가 지자체에서 재개발구역내의 공공시설용지도 필요할때
수용이 가능토록 재개발법을 바꾸는대로 토지를 확보,사업에 착수키로 하고
내년중에는 설계용역을 시행키로 했다.
이와함께 기금확보등 여건이 갖춰지는대로 공원용지로 계획됐으나
추진되지 못하는 종로구의 도렴구역녹지(1천3백61평)와
공평구역공원(1천3백90평)도 추가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도심재개발구역에 공원이 들어섬으로써 여유있는 도시공간을
마련할수 있고 공공기관이 지지부진한 공공용지를 확보해줌으로써
재개발사업이 촉진되는 효과를 가져올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16일 도심재개발구역내 공원등 공공시설용지를 시가 재개발기금
을 이용해 우선확보,사업완료후 땅값밑 시설비용을 사업시행자에게 받아내
기로 하고 중구다동51일대 다동공원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의 이같은 결정은 현재 사업시행자인 민간이 재개발사업을 벌이면서
공공용지를 확보토록 돼있어 사업이 끝난후에나 확보가 가능,사업이
지연되는데 따른 것이다.
시는 다동공원을 "월드컵" 근처 1천1백93평을 확보해 지하에는 6백대를
주차할수 있는 지하주차장을,지상에는 조각분수공원 파고라 벤취등을 각각
갖춘 공원을 꾸미기로 했다.
특히 공원에는 호박 보리 밀등을 심어 시골정취가 풍기도록할 계획이다.
시는 건설부가 지자체에서 재개발구역내의 공공시설용지도 필요할때
수용이 가능토록 재개발법을 바꾸는대로 토지를 확보,사업에 착수키로 하고
내년중에는 설계용역을 시행키로 했다.
이와함께 기금확보등 여건이 갖춰지는대로 공원용지로 계획됐으나
추진되지 못하는 종로구의 도렴구역녹지(1천3백61평)와
공평구역공원(1천3백90평)도 추가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도심재개발구역에 공원이 들어섬으로써 여유있는 도시공간을
마련할수 있고 공공기관이 지지부진한 공공용지를 확보해줌으로써
재개발사업이 촉진되는 효과를 가져올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