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6일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김도언검찰총장이 정식 임명됨에
따라 17일중 검사장급이상 검찰간부들에 대한 대폭적인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에서 서울고검장에는 김현철광주고검장이,대검차장에는 고검장승
진이 확실시되는 송종의서울지검장이 각각 유력하게 거명되고 있다.

서울지검장에는 김종구검찰국장과 신창언법무부 법무실장이,검찰국장에는
김태정대검중수부장과 최영광대검강력부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