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반도체메이커인 미인텔과 MCI사가 양사의 통신기술을 결합,고성
능PC(개인용컴퓨터)를 기반으로한 통신시스템을 개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고 인텔코리아가 16일 밝혔다.
두회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인텔의 컴퓨터하드웨어및 비디오 PC기술과 MC
I측의 인텔리전트 네트워크기술을 활용,고속데이터통신은 물론 음성- 화상
회의가 가능한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고 인텔코리아측은 설명했다.
MCI사는 미국내 2위의 장거리전화기술 공급업체로 세계 55개국에 65개의
해외사무소를 두고있으며 세계 최대규모의 첨단네트워크를 보유,이를 통해
각국에 통신서비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