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임정관)는 16일 오후 대책회의를 갖고 2
2일부터 당초 예정대로 일제히 휴업하기로 결정했다.
도약사회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여동안 35개 분회장
들이 참가한 가운데 도약사회관에서 열린 임시회의에서 이같이
일제휴업을 결정했다.
한편 경기도한의사회(회장.이대하)도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32개 시군 분회장과 비상대책위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비상
대책회의를 갖고 휴폐업 등 극한적인 대응은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도한의사회는 그러나 대한한의사회가 대한약사회와 공동구성한
한약분쟁 조정위의 협의과정을 지켜보면서 중앙회의 지시에 따라
앞으로의 대응방침을 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