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도 통신개방 압력...10월협상서 제기될듯.업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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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C간 통신협상이 오는 10월 중순께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미국에
이어 EC도 국내 통신장비 시장개방을 강력히 요구해올 것으로 예상돼 국
내 관련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체신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EC는 각종 국제회의 등에서 우리
측에 통신장비의 표준화와 형식승인 등에서의 협력체제 구축과 함께 양
측의 조달시장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EC가 간접적으로 국내 통
신시장개방을 강력히 희망해왔다.
특히 미국에 대해 올부터 국내 통신시장을 완전 개방, 미 AT&T사가
국내교환기 입찰에 직접 참여하게 되자 EC도 이번 통신협상을 계기로 교
환기시장개방을 강력히 요구해올 것으로 예상된다.
EC측 관련업체로는 그동안 국내에 합작회사 등을 통해 교환기를 공급
해오고 있는 프랑스 알카텔 등이 있는데 EC에 국내 교환기 시장을 개방
할 경우 AT&T와 함께 국내 시장을 급속히 잠식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우
려하고 있다.
이어 EC도 국내 통신장비 시장개방을 강력히 요구해올 것으로 예상돼 국
내 관련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체신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EC는 각종 국제회의 등에서 우리
측에 통신장비의 표준화와 형식승인 등에서의 협력체제 구축과 함께 양
측의 조달시장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EC가 간접적으로 국내 통
신시장개방을 강력히 희망해왔다.
특히 미국에 대해 올부터 국내 통신시장을 완전 개방, 미 AT&T사가
국내교환기 입찰에 직접 참여하게 되자 EC도 이번 통신협상을 계기로 교
환기시장개방을 강력히 요구해올 것으로 예상된다.
EC측 관련업체로는 그동안 국내에 합작회사 등을 통해 교환기를 공급
해오고 있는 프랑스 알카텔 등이 있는데 EC에 국내 교환기 시장을 개방
할 경우 AT&T와 함께 국내 시장을 급속히 잠식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우
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