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의 도로 등 도시계획시설의 결정 및 변경이 활발한 것으로 나
타났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결정 또는 변경된 도시계획시
설은 모두 1백95건으로 지난해 한해동안의 2백2건에 육박, 도로 등 각종
시설의 건설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분야별로는 도로가 1백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학교 12건, 공용의청사
9건, 유통업무설비 등 기타시설 58건으로 집계됐다.

또 이미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중 도로 8건과 기타시설 1건은 해제됐으
며 현재 5건이 보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