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회장 안유수)는 지난 7월 아시아나항공기 추락사고때 헌신적으
로 인명구조작업에 나섰던 전남 해남군 화원면 마천마을에 마을회관인 마천
숭의관(조감도)을 지어주기로 하고 17일오후 현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에이스는 총사업비 2억7천만원을 들여 대지 3백50평 건평 65평규모의 마을
회관을 건립, 금년말 완공할 예정이다.

이 회관은 노인정과 독서실 사무실 목욕탕과 주방등으로 꾸며지며 부대시설
로 어린이놀이터와 휴식시설을 갖추게 된다.

에이스는 앞으로 10년동안 회관운용에 필요한 자금과 인력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