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변칙거래 내사착수...국세청, "사채시장서 덤핑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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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CD(양도성예금증서)의 변칙거래에 대해 집중적인 내사에 들어갔
다.
국세청 관계자는 17일 "금융실명제실시이후 검은돈의 대표적인 거래수단인
CD가 자금출처조사를 회피할 목적으로 사채시장에서 덤핑매각되고있다"고
지적하고 "지난주 명동 강남지역의 사채업자등 CD거래업체에대한 내사에 착
수했으며 금융기관에도 CD보유자들의 명단을 통보해줄것을 요청했다"고 밝
혔다.
국세청은 CD거래를 추적 조사,덤핑판매등 변칙거래사실이 적발되면 중개상
에 대해 강력한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거래당사자들에 대해서도 강도높은 자
금출처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그동안 내사결과 CD의 덤핑할인율이 40%이상의 높은 수준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나 사채전주들을 중심으로 상당액의 CD가 사채시장에서 변
칙적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
국세청 관계자는 17일 "금융실명제실시이후 검은돈의 대표적인 거래수단인
CD가 자금출처조사를 회피할 목적으로 사채시장에서 덤핑매각되고있다"고
지적하고 "지난주 명동 강남지역의 사채업자등 CD거래업체에대한 내사에 착
수했으며 금융기관에도 CD보유자들의 명단을 통보해줄것을 요청했다"고 밝
혔다.
국세청은 CD거래를 추적 조사,덤핑판매등 변칙거래사실이 적발되면 중개상
에 대해 강력한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거래당사자들에 대해서도 강도높은 자
금출처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그동안 내사결과 CD의 덤핑할인율이 40%이상의 높은 수준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나 사채전주들을 중심으로 상당액의 CD가 사채시장에서 변
칙적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