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부서 스스로 선택 근무...삼성전자,새 인사제도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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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제도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상반기중 입사한 그룹공채 34기 1차 입사대상자부터
실습교육을 받고 싶은 부서를 자율적으로 결정,연수를 마친후 자신의
적성에 따라 앞으로 근무할 부서도 결정할수있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회사는 이를위해 신입사원 연수기간도 현재 4개월에서 10개월로 대폭
연장,연수과정에서 자신의 적성을 충분히 파악토록했다.
연수과정에서 자신이 선택한 부서가 적합하지않다고 판단되면 다른 부서로
옮길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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