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6일 오후 1시30분께 서해안 대청도 인근해역에서 북한 영해를
넘어간 1.52t급 우리 어물운반선 "명복호"(선장 최영기.27)1척을 나포했
다고 국방부가 17일 밝혔다.

이 어물선에는 최선장과 선원 1명등 2명만이 타고 있었으나 이 사실을
인지하고 즉각 출동한 우리해군 경비정 3척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