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가 NTSC방식(한국 미국 일본의 방송방식)의 "8mm VHS일체형 더블데크
VTR"를 개발했다.

금성사는 17일 데크가 2개있어 8mm용 캠코더로 촬영한 내용을 재생하거나
일반 VHS테이프로 복사 편집도 할수있는 NTSC방식의 VTR를 개발,10월초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개월간 8억원을 투자,개발한 이제품은 캠코더로 촬영한 테이프를
손쉽게 편집 재생할수 있을 뿐아니라 잡음제거 기능을 개선,화질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또 8mm 용 VTR와 5헤드 고급형 VTR를 각각 단품으로 구입할 경우 120만원
정도가 드나 이제품은 89만원선으로 훨씬 경제적이다.

금성사는 이에앞서 지난3월 유럽에서 사용되는 PAL방식의 더블데크 제품을
개발,이지역에 수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