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위기 코인전자, 사원-지방공업기술원 노력으로 "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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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위기에 몰렸던 한 중소기업이 회사직원들과 충남지방공업기술원의 헌
신적인 노력으로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대전시대덕군대화동에서 소형자동판매기를 생산하고 있는 주식회사 코인전
자가 바로 그 회사.
지난92년 7월 동구비래동에서 출범한 이회사는 커피등 차류를 판매하는 마
이콤방식에 의한 자판기를 독자적으로 개발,지난5월 삼성전자에 OEM(주문자
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납품키로 계약을 맺는등 활기에 차있었다.
이회사는 대전공단의 현위치로 옮기면서 대지2백평 건평80평규모로 월간9
백대를 생산할수있는 설비를 갖추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판매부진을 겪으면서 코인전자도 어려움에 직면,자금난
으로 도산직전에까지 이르렀다.
이렇게되자 회사 전직원들은 월급을 반납하고 모두가 영업일선에 나서는등
구사정신을 발휘했고 도일수사장(37)은 전국의 영업소를 돌며 제품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들은 또 "기계를 놀릴수 없다"며 야간에는 공장에서 구입해놓은 원자재
로 제품생산에 전념했다.
전종업원의 합심된 노력이 지난8월들어 서서히 빛을 보기 시작,전국의 대
리점으로부터 주문이 밀려 들었다.
여기에다 이회사의 어려움을 알게된 충남지방공업기술원의 지원도 뒤따랐
다. 송재빈원장을 중심으로 이회사의 딱한 사정을 알리기위해 상공자원부
등 도움이될만한 관계기관및 업계룰 찾아다니며 협조를 구했다.
삼성전자측에서는 2백대를 다시 주문해왔다. 판매량이 늘어나는대로 주문
량을 확대하겠다는 약속까지 받았다.
"이제는 성능면에서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어 독자적인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데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도사장은 경영난으로 도산위기에 처해 있었을 당시를 거울삼아 뿌리가 튼
튼한 회사로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신적인 노력으로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대전시대덕군대화동에서 소형자동판매기를 생산하고 있는 주식회사 코인전
자가 바로 그 회사.
지난92년 7월 동구비래동에서 출범한 이회사는 커피등 차류를 판매하는 마
이콤방식에 의한 자판기를 독자적으로 개발,지난5월 삼성전자에 OEM(주문자
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납품키로 계약을 맺는등 활기에 차있었다.
이회사는 대전공단의 현위치로 옮기면서 대지2백평 건평80평규모로 월간9
백대를 생산할수있는 설비를 갖추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판매부진을 겪으면서 코인전자도 어려움에 직면,자금난
으로 도산직전에까지 이르렀다.
이렇게되자 회사 전직원들은 월급을 반납하고 모두가 영업일선에 나서는등
구사정신을 발휘했고 도일수사장(37)은 전국의 영업소를 돌며 제품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들은 또 "기계를 놀릴수 없다"며 야간에는 공장에서 구입해놓은 원자재
로 제품생산에 전념했다.
전종업원의 합심된 노력이 지난8월들어 서서히 빛을 보기 시작,전국의 대
리점으로부터 주문이 밀려 들었다.
여기에다 이회사의 어려움을 알게된 충남지방공업기술원의 지원도 뒤따랐
다. 송재빈원장을 중심으로 이회사의 딱한 사정을 알리기위해 상공자원부
등 도움이될만한 관계기관및 업계룰 찾아다니며 협조를 구했다.
삼성전자측에서는 2백대를 다시 주문해왔다. 판매량이 늘어나는대로 주문
량을 확대하겠다는 약속까지 받았다.
"이제는 성능면에서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어 독자적인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데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도사장은 경영난으로 도산위기에 처해 있었을 당시를 거울삼아 뿌리가 튼
튼한 회사로 키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