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교포경제인들의 모국에 대한 투자및 교역확대방안을 논의하는 "93세계
한인상공인대회"(조직위원장 이명박민자당의원)가 19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호텔롯데에서 열린다.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이사장 김덕룡정무1장관)주최로 열리는 이 대회에
는 미국 일본 독일 대만 러시아등 25개국에서 5백여명의 교포기업인들이 참
석,교역상품전시회와 세미나등의 행사를 통해 해외교포들의 모국투자및 교
역확대방안을 논의한다. 대회개막에 앞서 18일오후 호텔롯데 크리스탈볼룸
에서 시작된 교역상품전시회에는 교포무역인들이 모국으로부터 구매를 희망
하는 품목들을 대거 전시,국내기업들을 상대로 상담회도 갖는다. 19일 호텔
롯데 사파이어룸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통상 투자 교민 교육등 4가지분야별
로 상공자원부 외무부등의 관계자들이 참석,모국의 정책방향에 대해 토론을
갖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