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세청 내무부등 관계기관의 협조아래 정밀실사중인 1급이상 재산
공개공직자중 이번 징계대상자의 윤곽이 빠르면 이번주초에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국무총리실의 표세진4조정관은 18일 "현재 29개 부.처.청단위에서 징계대
상자를 검토중이며 선별적으로 소명자료를 받고있다"면서 "이번주부터는 부
처별실사결과에 따른 징계대상자와 처리결과가 나올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표조정관은 "지금 당장 구체적인 실사결과가 나온 부처는 없으며 국세청등
관련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며 "징계대상인원
을 각부처가 위로부터 통보를 받았거나 위로 보고했다는 소문은 사실과 다
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