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오는 27일부터 섬유전문정보망인 텍시스(TEXIS)를 개
통,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섬산연 섬유정보센터는 국내섬유업계의 정보수요에 대응하기위한 종합섬유
정보네트워크구축에 앞서 섬유수출입통계 주요섬유국가의 설비 생산 수출입
통계 섬유기술 및 특허정보 국내섬유업체정보 섬유관련전시안내등을 주된 내
용으로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업계 및 학계를 대상으로 서비스에 들어가
기로 했다.
정보서비스는 무료이며 "텍시스"서비스를 원하는 기업은 단말기.모뎀을 갖
추고 일반통신회선을 이용하면 된다.
섬산연은 앞으로 섬유종합정보망구축을 위해 방직협회 화섬협회 소모방협회
의류산업협회등 관련단체들도 정보제공자로 함께 참여시키고 패션경향정보제
공기능을 확충, 화상정보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