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잇단 해외CB 발행 나서...해외서 한국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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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이 인기를 끌면서 국내기업들이 잇달아 해외CB
(전환사채)발행에 나서고 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상사가 오는10월15일 유럽시장에서 2천만달
러규모의 해외CB를 발행키로 한데 이어 신원(2천만달러) 태일정밀(2천5백만
달러) 대우(7천5백만달러)등이 10월중에 해외전환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1억5천만달러) 대창공업(1천5백만달러)등도 11월중에 잇달아
해외CB 발행에 나설 예정이어서 연말까지 3억달러어치이상이 발행될 전망이
다.
기업들이 이처럼 해외전환사채 발행을 선호하는 것은 전반적인 국제금리가
낮은데다 이미 발행돼 해외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이 외국인들의 인기를 끌
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환사채)발행에 나서고 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상사가 오는10월15일 유럽시장에서 2천만달
러규모의 해외CB를 발행키로 한데 이어 신원(2천만달러) 태일정밀(2천5백만
달러) 대우(7천5백만달러)등이 10월중에 해외전환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1억5천만달러) 대창공업(1천5백만달러)등도 11월중에 잇달아
해외CB 발행에 나설 예정이어서 연말까지 3억달러어치이상이 발행될 전망이
다.
기업들이 이처럼 해외전환사채 발행을 선호하는 것은 전반적인 국제금리가
낮은데다 이미 발행돼 해외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이 외국인들의 인기를 끌
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