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와 한의사협회측이 한약조제권과관련,*한약사제도 도입등
경실련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수용할뜻을 밝힘에따라 수개월에 걸친 한
약분쟁이 극적으로 타결할 가능성이 높아지고있다.

한약분쟁조정위는 19일 밤 4차회의를 갖고 핵심적인 한방 의약분업실
시등에대해 논의한결과 양측협상대표들이 경실련의 중재안을 수용할뜻
을 밝혀 한약분쟁 해결을 위한 조정작업이 급진전하고있다고 발표했다.

조정위원회는 20일 오전 이에대한 양측집행부의 최종합의여부를 통보
받아 공식발표할 예정인데 이같은 기본합의를 바탕으로 별도의 연구위
원회를 구성,구체적인 세부사항에대해 논의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