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감사원장,이회창감사원장 유력...빠르면 21일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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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주 전 대법원장의 사퇴로 공석중인 대법원장에 이회창 감사
원장의 지명이 확실시 된다.
이감사원장의 대법원장 지명은 빠르면 21일께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금주중 국회의 동의를 거쳐 정식 임명 될 것으로 알려졌
다. 한편 후임 감사원장에는 현직 대법관중에서 한명이 임명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대법원장이 임명되는 대로 재산공개이후 드러난 문제 법관들
의 처리등 사법부 개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법부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가 지난주까지 김덕주, 이
일규 전 대법원장을 비롯한 법조계 인사들을 상대로 신임 대법원
장 인선에 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왔으며 위기상황을 맞고있
는 사법부의 위상을 되찾고 개혁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서는 이회창 현 감사원장이 대법원장에 적임 이라는데 법조계의
의견이 일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시 8회인 이감사원장은 탁월한 법률이론가로 법이론에 관해서
는 소신을 굽히지 않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81-86년까지 대
법원 판사로,88년부터 93년까지 대법관으로 있으면서 시국사건등
에서 소수의견을 많이 냈고 원심파기율도 높아 ''대쪽판사''로 불
려왔다.
원장의 지명이 확실시 된다.
이감사원장의 대법원장 지명은 빠르면 21일께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금주중 국회의 동의를 거쳐 정식 임명 될 것으로 알려졌
다. 한편 후임 감사원장에는 현직 대법관중에서 한명이 임명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대법원장이 임명되는 대로 재산공개이후 드러난 문제 법관들
의 처리등 사법부 개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법부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가 지난주까지 김덕주, 이
일규 전 대법원장을 비롯한 법조계 인사들을 상대로 신임 대법원
장 인선에 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왔으며 위기상황을 맞고있
는 사법부의 위상을 되찾고 개혁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서는 이회창 현 감사원장이 대법원장에 적임 이라는데 법조계의
의견이 일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시 8회인 이감사원장은 탁월한 법률이론가로 법이론에 관해서
는 소신을 굽히지 않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81-86년까지 대
법원 판사로,88년부터 93년까지 대법관으로 있으면서 시국사건등
에서 소수의견을 많이 냈고 원심파기율도 높아 ''대쪽판사''로 불
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