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12월에 당서기직 김정일에 이양...군권이어 당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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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오는 12월 조선노동당 제7차 전당대회를 소집, 김정일이 맡고
있는 당총서기직을 김정일에게 이양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일성이 총서기직을 물려줄 경우 지난 4월 국방위원장관에 추대된
김정일은 당정 군의 3대 권력중 당권과 군권을 장악, 부자간 권력이양
작업은 사실상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게 된다.
반면 김정일은 불만세력의 반발등을 억제하기 위해 김정일체제가 완
전히 구축될 때 까지 국가주석직은 계속 맡으면서 상징적인 국가원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있는 당총서기직을 김정일에게 이양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일성이 총서기직을 물려줄 경우 지난 4월 국방위원장관에 추대된
김정일은 당정 군의 3대 권력중 당권과 군권을 장악, 부자간 권력이양
작업은 사실상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게 된다.
반면 김정일은 불만세력의 반발등을 억제하기 위해 김정일체제가 완
전히 구축될 때 까지 국가주석직은 계속 맡으면서 상징적인 국가원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