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가 부천중동신도시등 수도권 4개지역에서 3천25가구의 아파트를
내달 5일부터 분양한다.

지역별로는 중동지구가 분양아파트 1천92가구이며 고양일산지구,군포산
본지구,서울등촌지구등 3개지구에서는 사원임대아파트 1천9백33가구가 공
급된다.

중동지구 분양아파트는 평형별로 16평형이 89가구,18평형이 1백19가구,
20평형이 2백67가구,22평형이 2백40가구,26평형이 3백77가구이다.

이중 16,18평형은 월2만~5만원 청약저축자에게 우선분양된다.

나머지 평형은 월5만원5천~10만원 청약저축자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또 16,18,20,22평형은 안방붙박이장등 4개 공간활용품목을 선택할수 있다.

평당분양가격은 2백만~2백5만원이며 융자금은 26평형이 1천2백만원,16~22
평형이 1천4백만원이 각각 대출된다.

일산지구등 3개지구에서 수도권소재 기업체(상시종업원5명이상)에 분양되
는 사원임대아파트는 일산지구가 19평형 4백76가구 20평형 4백45가구이며
산본지구가 20평형 2백67가구 22평형 2백40가구,등촌지구가 17평형 4백76
가구 21평형 29가구 등이다.

분양일정은 현지 기업체가 5일이며 수도권소재 기업체가 6일이다.

분양가격은 2백만원 내외이며 융자금은 등촌지구가 1천5백만원,일산지구와
산본지구가 1천6백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