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9.21 00:00
수정1993.09.21 00:00
<>.임진왜란때 왜적을 무찌르다 순절한 칠백의사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칠백순의 제401주기 제향행사가 23일 오후3시 충남금산군금성면의총리소재
칠백의총에서 열린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당시 금산들에서 1만5천여명의 왜적과 싸우다가
중과부적으로 순국한 중봉 조헌선생과 승장 영규대사가 이끄는 의병7백명의
유해를 한데 모신 무덤이다.
이번행사에는 박태권문화체육부차관을 비롯하여 충남지역관계인사
지역주민 4백여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