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골프] 우즈넘 랑콤대회패권 시즌2승..라이더컵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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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이안 우즈넘(36.웨일즈)이 전성기때의 실력을 회복,
이번주 열리는 미-유럽간 단체경기인 라이더컵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우즈넘은 19일 프랑스 파리근교 세인트 놈코스(파70.전장6천1백77m)에서
열린 랑콤 트로피골프대회(총상금 84만7천달러)에서 4라운드합계 13언더파
2백67타를 기록,2위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87,90년 유럽랭킹 1위였고 91년에는 미매스터즈대회 타이틀을
거머쥐며 세계랭킹 1위에 오른바있는 우즈넘은 올들어 8월의
잉글리시오픈에 이어 이대회마저 석권,시즌2승 통산 23승째를 올렸다.
우승상금은 13만7천달러(약 1억1천만원).
우즈넘은 대회3일째까지 라이더컵 미국대표 프레드 커플스에 2타
뒤졌었으나 이날 커플스가 연거푸 3퍼트를 하며 보기를 전전한 틈을 타
5언더파 70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2위는 우즈넘과 함께 라이더컵 유럽팀멤버인 샘 토런스(스코틀랜드)로
4라운드합계 11언더파 2백69타를 쳤다.
라이더컵 미국팀 대표로는 유일하게 이대회에 참가한 프레드 커플스는
3라운드까지 단독선두를 마크했으나 이날 전반7개홀에서만 무려 4오버파를
기록하며 우승권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한편 상위7위까지의 선수중 6명이 라이더컵 대표로 뽑힌 유럽선수들로
라이더컵전망을 밝게했다. 그러나 유럽팀일원인 스페인의 호세 마리아
올라자발은 6오버파로 37위에 머물러 팀단장 버나드 갤러허를
애태우고있다. 올라자발은 지난해 3월 지중해오픈이후 1승도 못올릴
정도로 부진을 보이고 있다.
<>최종순위
이안 우즈넘 2백67(64.70.68.65) 샘 토런스 2백69(69.65.68.67)
데이비드 페허티 2백70(69.63.69.69), 배리 레인(71.66.66.67),
마크 제임스(65.66.72.67) 닉 팔도 2백71(69.67.69.66), 프레드
커플스(70.65.65.71).
이번주 열리는 미-유럽간 단체경기인 라이더컵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우즈넘은 19일 프랑스 파리근교 세인트 놈코스(파70.전장6천1백77m)에서
열린 랑콤 트로피골프대회(총상금 84만7천달러)에서 4라운드합계 13언더파
2백67타를 기록,2위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87,90년 유럽랭킹 1위였고 91년에는 미매스터즈대회 타이틀을
거머쥐며 세계랭킹 1위에 오른바있는 우즈넘은 올들어 8월의
잉글리시오픈에 이어 이대회마저 석권,시즌2승 통산 23승째를 올렸다.
우승상금은 13만7천달러(약 1억1천만원).
우즈넘은 대회3일째까지 라이더컵 미국대표 프레드 커플스에 2타
뒤졌었으나 이날 커플스가 연거푸 3퍼트를 하며 보기를 전전한 틈을 타
5언더파 70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2위는 우즈넘과 함께 라이더컵 유럽팀멤버인 샘 토런스(스코틀랜드)로
4라운드합계 11언더파 2백69타를 쳤다.
라이더컵 미국팀 대표로는 유일하게 이대회에 참가한 프레드 커플스는
3라운드까지 단독선두를 마크했으나 이날 전반7개홀에서만 무려 4오버파를
기록하며 우승권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한편 상위7위까지의 선수중 6명이 라이더컵 대표로 뽑힌 유럽선수들로
라이더컵전망을 밝게했다. 그러나 유럽팀일원인 스페인의 호세 마리아
올라자발은 6오버파로 37위에 머물러 팀단장 버나드 갤러허를
애태우고있다. 올라자발은 지난해 3월 지중해오픈이후 1승도 못올릴
정도로 부진을 보이고 있다.
<>최종순위
이안 우즈넘 2백67(64.70.68.65) 샘 토런스 2백69(69.65.68.67)
데이비드 페허티 2백70(69.63.69.69), 배리 레인(71.66.66.67),
마크 제임스(65.66.72.67) 닉 팔도 2백71(69.67.69.66), 프레드
커플스(70.65.6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