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이어 경북지역의 현직교사 1천5백명은 20일 전교조 해직교사들의
무조건 복직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청와대에 보냈다.

현직교사들은 이 건의서에서 "<>교육개혁의 지속적인 추진 <>교육재정을
국민총생산의 5% 이상 확보할 것 <>전교조 해직교사를 조건없이 즉각 복직
시킬 것" 등 3개항을 김영삼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한편 경북지부의 해직교사 1백여명은 21일 오후 2시 경북도교육청을 찾아
전교조 탈퇴여부를 써넣지 않은 복직신청서를 접수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