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백화점협회가 최근 발표한 8월중 동경지구 백화점(14개사, 27개

점포) 매상고개황에 따르면 동월의 총매상고는 1,599억엔으로 전년동

월대비 6.6%감소했다. 냉하, 긴장마라는 일기불순에 겹쳐 월말엔 태풍

이 동경지구를 휩쓴 악조건속에서도 전월(동9.5%감소)에 비해 다소 개

선됐다. 그러나 전체적인 기조는 여전히 낮고 1992년3월부터 지속되고있

는 전년대비 동월수준을 밑도는 현상은 18개월째 계속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