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9.21 00:00
수정1993.09.21 00:00
대기업들의 회사채발행수요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1백66개 대기업들이 오는10월중에 모두
1조5천3백96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하겠다고 신청했다.
이는 지난달 신청분보다 3.1%(4백58억원) 많은 것으로 지난 8월이후
3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졌다.
회사별 신청규모는 삼성종합화학과 대우자동차가 각각 5백억원으로
가장 많고 금성사 4백억원,현대정공 3백50억원,제일모직 3백억원등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