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이상만 맡기면 수익률이 연10%를 웃도는 공사채형 수익증권이 새로
나왔다.

이와함께 지난 3월29일이후 판매가 중지됐던 장기우대공사채형수익증권등
투신사 기존 공사채펀드의 매각이 일제히 재개된다.

21일 정부는 단기부동자금 흡수를 통한 실세금리안정를 꾀하기위해
초단기에 고수익을 올릴수 있는 특별단기공사채펀드의 설정을
5개지방투신사를 포함한 8개투신사에 허용하기로 했다.

이상품의 수익률은 11일이후부터 60일까지가 연 10.3~10.5%까지로 다른
금융기관의 상품보다 훨씬 높아 일시 여유자금운용에 특히 유리하다.

특별단기공사채수익증권의 운용대상은 통화채 30% 회사채 30% 증금어음
50%등으로 구성돼있다.

정부는 또 지난 3월29일 실세 금리하락과 더불어 매각을 중지시켰던 기존
공사채형 펀드의 재매출을 허용,투신사로부터의 자금이탈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예상수익률이 연 13.5%인 기존공사채상품의 재매출 허용은 투신상품
경쟁력 제고를 통한 경영정상화를 앞당기려는데 초점을 맞추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