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 서울에서 국제증권거래소연맹(FIBV)연차총회가 개최된다.
2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FIBV는 이날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고 있는
제33차 연차총회에서 차기총회를 내년 10월 우리나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차기서울총회에서는 세계 34개국 44개증권거래소대표등 관계인사 1백30여
명이 참석,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게된다.
FIBV는 증권거래소간의 정보교환과 협조,증권거래의 국제화에 따른 증시제
도의 국제적 통일을 위해 지난 61년 설립된 국제기구이며 우리나라는 지난
79년에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