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초대석] 오세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초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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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이 사회 전반으로 널리 퍼질수 있도록 과학의
생활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해갈 계획입니다"
최근 대덕연구단지에서 180여명의 여성과학기술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한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오세화박사(50.한국화학연구소 염료염색가공 연구팀장)는 "출간사업 칼럼
기고 강연활동 등을 통한 과학기술의 대중화에 여성과학기술인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오박사는 특히 이 회가 정부출연연구소 대학 및 기업연구소등의 연구원
들이 모두 포함된 만큼 이들간의 교량역할을 맡아 한국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 모델을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다.
"첨단의 것을 추구하는 과학기술은 경제에 기여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기술을 새로이 낳는 것도 중요하나 기르는 기술이 이제는 중시되어야할
것으로 봅니다"
오박사는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인들이 여성이라는 공통점으로 모인만큼
응용 기술과 제품기술을 개발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창립총회에서 나온 각종 안건들을 그냥 흘려보내지는 않을 것
이라면서 자신의 임기(2년)중 반드시 틀을 구축해 보겠다고 강조했다.
"창립총회에는 박사학위 소지자들이 많이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회원의
자격에 박사학위만 따지지는 않지요. 개인기업체의 연구소에서 일하는
전문적인 여성과학기술인의 좀더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여성과학기술인회의 회원자격은 학사학위이상의 소지자로 과학기술전문직
에 3년이상 근무한 자로 하고 있다.
오박사는 이화여고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염료분야의 국내1인자로
주목받고 있다.
<윤진식기자>
생활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해갈 계획입니다"
최근 대덕연구단지에서 180여명의 여성과학기술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한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오세화박사(50.한국화학연구소 염료염색가공 연구팀장)는 "출간사업 칼럼
기고 강연활동 등을 통한 과학기술의 대중화에 여성과학기술인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오박사는 특히 이 회가 정부출연연구소 대학 및 기업연구소등의 연구원
들이 모두 포함된 만큼 이들간의 교량역할을 맡아 한국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 모델을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다.
"첨단의 것을 추구하는 과학기술은 경제에 기여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기술을 새로이 낳는 것도 중요하나 기르는 기술이 이제는 중시되어야할
것으로 봅니다"
오박사는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인들이 여성이라는 공통점으로 모인만큼
응용 기술과 제품기술을 개발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창립총회에서 나온 각종 안건들을 그냥 흘려보내지는 않을 것
이라면서 자신의 임기(2년)중 반드시 틀을 구축해 보겠다고 강조했다.
"창립총회에는 박사학위 소지자들이 많이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회원의
자격에 박사학위만 따지지는 않지요. 개인기업체의 연구소에서 일하는
전문적인 여성과학기술인의 좀더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여성과학기술인회의 회원자격은 학사학위이상의 소지자로 과학기술전문직
에 3년이상 근무한 자로 하고 있다.
오박사는 이화여고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염료분야의 국내1인자로
주목받고 있다.
<윤진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