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는 23일 대한약사회가 집단 휴업을 결정한 것과 관련,국
민보건에 불편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날부터 전국 4천여 한의원
에대한 무기한 연장근무를 결정했다.
한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이사회에서 약국 휴업에 따른 대책을 논의한 끝에
전국 한의원의 근무시간을 현행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에서 오후 9시까
지로 2시간 늦추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