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 할부판매 경쟁 본격화...한가위 특수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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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에 이어 가전업체간 전자레인지제품의 무이자 할부판매경쟁이 본격
화되고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금성사와 삼성전자가 한가위특수를 겨냥,전자레인지에
대해 12개월간 무이자 할부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대우전자등 다른 업체들도
이에 동참할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금성사는 "한달 2만~3만원으로 전자레인지를 장만하십시오"란 구호를 내걸
고 주력제품인 뚝배기전자레인지등 전모델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판매에
나섰다. 이회사는 12개월간 무이자 할부판매를 우선 이달말까지 실시한후
매출상황에따라 기간을 12월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금성사와 같은 조건으로 판촉에 나선 삼성전자는 할부 판매기간을 10월중
순까지로 잡고있다.
이회사는 전자레인지외에도 캠코더등 첨단제품은 9개월, 밥솥등 생활용품
은 6개월 무이자 할부판매를 병행해 실시한다.
이밖에 대우전자등도 조만간 무이자할판에 참여하기위해 판매조건등을
검토중에있다.
가전업체들이 주력제품에대해 무이자할부판매등 세일에 나서는것은 매우
이례적인일로 내수부진을 만회하기위한 자구책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화되고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금성사와 삼성전자가 한가위특수를 겨냥,전자레인지에
대해 12개월간 무이자 할부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대우전자등 다른 업체들도
이에 동참할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금성사는 "한달 2만~3만원으로 전자레인지를 장만하십시오"란 구호를 내걸
고 주력제품인 뚝배기전자레인지등 전모델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판매에
나섰다. 이회사는 12개월간 무이자 할부판매를 우선 이달말까지 실시한후
매출상황에따라 기간을 12월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금성사와 같은 조건으로 판촉에 나선 삼성전자는 할부 판매기간을 10월중
순까지로 잡고있다.
이회사는 전자레인지외에도 캠코더등 첨단제품은 9개월, 밥솥등 생활용품
은 6개월 무이자 할부판매를 병행해 실시한다.
이밖에 대우전자등도 조만간 무이자할판에 참여하기위해 판매조건등을
검토중에있다.
가전업체들이 주력제품에대해 무이자할부판매등 세일에 나서는것은 매우
이례적인일로 내수부진을 만회하기위한 자구책으로 업계는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