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 27일 정상회담...북한핵 대응책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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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김형철특파원]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호소카와 모리히로 일본수상
은 오는 27일 뉴욕에서 갖는 미일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개발에 대한 대응
책 을 주요의제로 논의할 것이라고 일본NHK방송이 23일 보도했다.
호소카와 수상은 북한의 핵개발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안보에 중대
한 위협임을 강조하고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에 조속히 복귀하도록 미
일양국이 공동노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할 것이라고 NHK는 전했다.
또 클린턴대통령은 북한이 핵문제와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 및 한국
과 협상을 재개하도록 미정부가 설득해 나간다는 방침을 확인하는 동시에
북한의 신형 탄도미사일 개발에 대응, 미일이 전역미사일방위(TMD) 시스템
을 대공동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호소카와 수상에게 강조할 것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다.
은 오는 27일 뉴욕에서 갖는 미일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개발에 대한 대응
책 을 주요의제로 논의할 것이라고 일본NHK방송이 23일 보도했다.
호소카와 수상은 북한의 핵개발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안보에 중대
한 위협임을 강조하고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에 조속히 복귀하도록 미
일양국이 공동노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할 것이라고 NHK는 전했다.
또 클린턴대통령은 북한이 핵문제와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 및 한국
과 협상을 재개하도록 미정부가 설득해 나간다는 방침을 확인하는 동시에
북한의 신형 탄도미사일 개발에 대응, 미일이 전역미사일방위(TMD) 시스템
을 대공동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호소카와 수상에게 강조할 것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