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남일씨(36)가 1930년대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역사를
재조명한 장편소설 "국경"의 제1부를 펴냈다(전3권.풀빛간).

83년 "우리세대의 문학"을 통해 등단한 김씨는 "청년일기" "일과 밥과
자유" "천하무적"등이 대표작. "국경"은 함경남도 정평군을 무대로
농민조합운동을 다룬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