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자자들,채권거래 비중 떨어져...증권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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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실명제실시의 초기충격등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채권거래비중이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증권업협회에따르면 지난8월중의 일반채권거래물량(장외시장)에서
개인투자자거래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10.1%로 지난 7월의 12.6%보다 2.5%
포인트나 떨어졌다.
이번 개인투자자의 거래비중 하락폭 2.5%포인트는 올들어 전월대비 비교기
준으로는 가장 큰 것으로 일반채권거래에서의 개인투자자비중은 지난5월부
터 7월까지 12%대를 유지해오다 8월들어 눈에띄게 축소됐다.
증권전문가들은 개인투자자들이 지난달13일이후부터 실시된 실명제 영향으
로 계좌확인등에 따른 심리적영향으로 채권매매를 대거 축소한 것이 협회통
계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한편 전체 장외시장채권거래물량은 지난8월중 모두 9조4백89억원어치로 전
월대비 31.3%(4조1천2백5억원어치)나 격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개인투자자들의 매매위축 뿐만아니라 기관투자가들도 실명제로 채권
수익률 예측이 어려워져 자금운용을 보수적이고 단기적으로 했기때문이라고
증권업협회는 분석했다.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증권업협회에따르면 지난8월중의 일반채권거래물량(장외시장)에서
개인투자자거래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10.1%로 지난 7월의 12.6%보다 2.5%
포인트나 떨어졌다.
이번 개인투자자의 거래비중 하락폭 2.5%포인트는 올들어 전월대비 비교기
준으로는 가장 큰 것으로 일반채권거래에서의 개인투자자비중은 지난5월부
터 7월까지 12%대를 유지해오다 8월들어 눈에띄게 축소됐다.
증권전문가들은 개인투자자들이 지난달13일이후부터 실시된 실명제 영향으
로 계좌확인등에 따른 심리적영향으로 채권매매를 대거 축소한 것이 협회통
계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한편 전체 장외시장채권거래물량은 지난8월중 모두 9조4백89억원어치로 전
월대비 31.3%(4조1천2백5억원어치)나 격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개인투자자들의 매매위축 뿐만아니라 기관투자가들도 실명제로 채권
수익률 예측이 어려워져 자금운용을 보수적이고 단기적으로 했기때문이라고
증권업협회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