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원자력 협력 용의"...김시중과기처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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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중 과기처장관은 오는 2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제37차 국
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 참석, 세계 각국이 보유하고 있는 핵물질의
국제공동관리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김장관은 북한핵과 관련 "한국은 현재와 같은 북한의 국제적 고립을
원치 않으며 북한의 핵투명성만 확보된다면 남북한간의 원자력협력을
비롯한 과학기술협력이 본격적으로 협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의 전제조건은 북한이 NPT에 완전히 복귀하고 IAEA의 사찰을 수용하
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장관은 또 동북아지역 국가들이 원자력안전에 공동대처하기 위해
일본 중국이 참여하는 `동북아 원자력안전공동협의회''의 구성도 제안하
기로 했다.
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 참석, 세계 각국이 보유하고 있는 핵물질의
국제공동관리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김장관은 북한핵과 관련 "한국은 현재와 같은 북한의 국제적 고립을
원치 않으며 북한의 핵투명성만 확보된다면 남북한간의 원자력협력을
비롯한 과학기술협력이 본격적으로 협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의 전제조건은 북한이 NPT에 완전히 복귀하고 IAEA의 사찰을 수용하
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장관은 또 동북아지역 국가들이 원자력안전에 공동대처하기 위해
일본 중국이 참여하는 `동북아 원자력안전공동협의회''의 구성도 제안하
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