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본 미국 등 외국에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는 도자기 불상 회화
및 조각공예품 등 약 5만2천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외무부가 27일 국회에 제출한 "해외소재 한국문화재 현황"자료에 따르
면 문화재 관리국 문화재연구소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도서관협회 민간
단체 등이 파악하고 있는 해외소재 우리나라 유형문화재는 모두 5만1천
9백15점으로 집계됐다.